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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예술학과 윤재호 교수 장편 소설 『제3지구』 10월 15일 출간
2025-10-14연기예술학과 윤재호 교수 집필 장편 소설 『제3지구』 2025년 10월 15일 출간 인류가 선택한 ‘제 3의 지구’에서 펼쳐지는 미래 인류의 SF 대서사시 『제3지구』(1,2,3권) 머나 먼 미래, 지구는 인간의 탐욕을 연료 삼아 꾸준히 멸망해갔고, 끝끝내 지구 멸망이란 벽에 부딪힌 지구인들은 자신들의 과거를 반성하기 보다 지구를 포기하고 새로운 행성을 찾는 것을 선택했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윤재호 교수가 집필한 SF 장편 소설 『제3지구』가 10월 15일 출간 된다. *지은이 윤재호 *분야 장편소설 *출간일 2025년 10월 15일 *펴낸곳 마인드마크 시대와 행성을 넘나드는 방대한 스케일의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 『제3지구』가 출간되었다. 『제3지구』는 지구 멸망과 화성 정착 실패 후 인류가 도달한 세 번째 지구인 ‘제3지구’에서 벌어지는 독재와 탄압, 저항과 평화에 대한 열망을 그린 SF 판타지 소설이다. 인류가 새로운 정착지로 선택한 미지의 땅은 급격한 일교차와 함께 산소 부족 현상도 나타났지만, 미래 인류가 이룩한 비약적인 기술의 발전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완벽히 해결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발견한 새로운 자원은 다시 한번 과학기술의 임계점을 높이며 인류는 전례 없는 진일보한 문명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독재를 꿈꾸는 외계 세력이 제3지구의 질서를 파괴하고 다수 시민들을 착취하자, 인류는 이 불평등한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제3지구』의 저자 윤재호 작가는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감독으로서 주목받기 시작해 <뷰티풀 데이즈> <송해1927>등 인상적인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영화를 통해 먼저 대중들과 만난 윤재호 감독은, 2022년 단권으로 된 『제3지구』를 발표하며 “소설로 방향을 바꾸면서 나의 상상력은 절대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2025년 10월, 일전에 출간했던 단권의 작품에 앞뒤로 최대의 상상력을 불어넣고 작품을 전면 개작해 훨씬 더 다양한 인물의 서사를 아우르는 시리즈 『제3지구』(1,2,3권)를 출간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방대한 스케일의 이 작품을 통해 한국발 SF의 가능성과 저력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인드마크 신간 안내문 ©교보문고 대표 링크: 제3지구 1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7801346
무대 밖에서의 두 번째 데뷔, 조혜원 학우(연기예술학과 24)
2025-07-222024년 성균관대학교 입학식은 걸그룹 위클리(Weeekly)의 조아(본명 조혜원)가 무대에서 희망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조혜원 학우는 우리 대학 연기예술학과 24학번 신입생으로서, 24학번 4,317명 전체를 대표하여 그들의 꿈이 담긴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수년간 위클리의 ‘조아’로 가수 활동을 했던 조혜원 학우는 올해부터 연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마이크 대신 대본을 손에 쥐었음에도, 조혜원 학우의 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성균관대학교 학생이자 배우 조혜원의 추억과 포부를 인터뷰에 담아 보았다.
연기예술학과 이경성 교수, 독일 공립극장 시즌 연출자로 초청
2025-07-22'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77가지 시도' 초연 성균관대 이경성 교수가 독일 공립극장 시즌 연출자로 초청됐다. 사진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77가지 시도' 공연 모습. (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균관대는 연기예술학과 이경성 교수가 독일 공립극장의 시즌 프로그램 연출가로 초청받아 지난 4월 11일 뮌헨 레지던츠 씨어터(Residenz Theater)에서 신작 '77 Versuche, die Welt zu verstehen(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77가지 시도)'의 초연을 성공적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의 '연극을 위한 소지침서'를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공연은 7주간의 집약적인 연습 과정을 통해 완성됐다. 현지 공립극장의 정규 시즌 프로그램에 한국 연출가가 독일 배우들을 연출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의 극작가 이홍도와 작곡가 카입이 참여해 새로운 형태의 국제 공동창작 방법을 제시했다. 공연은 초연 직후 독일 주요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독일 최대 일간지인 쥐트도이체 차이퉁(Süddeutsche Zeitung)과 떼아터데어자이트(Theaterderzeit), 나흐트크리틱(nachtkritik.de) 등에 평론이 실렸다. 특히 평론가 이본 포넥(Yvonne Poppek)은 "연극의 힘을 굳게 믿는 모습을 무대 위에서 구현함으로써 그 힘을 현현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본 작품은 호평에 힘입어 오는 6월까지 레지던츠 씨어터 산하 마스탈(Marstall) 극장에서 재공연된다. 한편 이 교수는 현재 독일 국립연극대학 에른스트 부쉬(Hochschule für Schauspielkunst Ernst Busch) 연출과 방문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기예술학과 윤재호 교수 연출 다큐멘터리 영화 <숨> 3월 12일 개봉
2025-02-19연기예술학과 윤재호 교수 연출/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숨> 2025년 3월 12일 극장 개봉 삶과 죽음의 내밀한 풍경을 다룬 우리 시대의 가장 철학적인 다큐멘터리, 윤재호 감독의 <숨>(Breath)이 오는 3월 12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동시 공개했다. [감독/각본: 윤재호 | 출연: 유재철, 김새별, 문인산 | 제작: 빈스로드 픽쳐스, 시네마로드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72분 |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 극장개봉: 2025년 3월 12일] “삶의 첫숨을 풀고 끝숨을 여미는 시간” <송해 1927><파이터> 윤재호 감독의 빅퀘스천 다큐멘터리 <숨> 장례지도사와 유품정리사에게 직접 듣는 삶과 죽음에 관한 특별한 성찰 <숨> 3월 12일 개봉 확정!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숨>은 장례지도사, 유품정리사, 파지 줍는 노인 세 인물이 마주하는 죽음의 풍경을 통해 사는 의미와 죽는 준비에 관한 특별한 통찰과 질문을 불러일으키는 빅퀘스천 다큐멘터리다. <마담B>(2018), <뷰티풀 데이즈>(2018), <파이터>(2021) 등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오가며 탈북민과 같이 시스템 변두리에서 소외되는 존재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삶을 집요하고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온 윤재호 감독의 신작으로 “터부시 되는 모든 것, 죽음 뒤에 남는 것을 마치 현미경처럼 들여다본다”라는 호평과 함께 주목받은 작품. 장례지도사 유재철과 유품정리사 김새별이 목도하는 삶과 죽음의 내밀한 풍경을 따라 삶의 마지막 순간에 관한 입체적인 해석과 사유를 전하며 사는 의미와 죽는 준비에 관한 깊고 뜨거운 질문을 불러일으키는 기대작이다. 오는 3월 12일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숨>의 메인 포스터는 삼베 수의 위에 갓난아이의 배냇저고리가 가지런히 놓인 모습으로 인생의 처음과 마지막 순간을 강렬한 대비를 통해 보여준다. 옷의 형태를 닮은 ‘숨’이라는 글자 또한 숨으로 시작해 숨으로 끝나는 인생의 여정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며, “찾고 있나요? 사는 의미, 하고 있나요? 죽는 준비”라는 카피로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숨> 메인 예고편 ©㈜인디스토리 TRAILER |메인 예고편| <숨> 메인 예고편https://www.youtube.com/watch?v=pX6DJ6dVOq0 INFORMATION 제목 숨 (Breath) 장르 빅퀘스천 다큐멘터리 감독/각본 윤재호 출연 유재철, 김새별, 문인산 제작 빈스로드 픽쳐스, 시네마로드 배급 ㈜인디스토리 러닝타임 72분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개봉 2025년 3월 12일 영화제 2023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3 춘천영화제 인디시네마 2023 제주혼듸독립영화제 SYNOPSIS 망자의 몸을 닦고 장례를 치르는 장례지도사 쇠락한 육신을 이끌고 죽음을 향해가는 노인 홀로 떠난 이들의 흔적을 보듬는 유품정리사 타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고, 자신의 마지막을 기다리며, 매 순간 뜨거운 숨을 내쉬며 살아가는 세 사람. 이들이 들려주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 “삶과 죽음은 멈추지 않는다” POSTER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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